[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2013 MAMA 무대에 패리스 힐튼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오후 CJ E&M 관계자 측은 “패리스 힐튼이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 아티스트들과 함께 소통할 패리스 힐튼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미국 최고 셀러브리티로 할리우드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대표적인 이슈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이번 ‘MAMA’ 무대에는 패리스 힐튼을 포함해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와 노르웨이 출신 일비스, 스웨덴 출신의 아이코나팝 등 국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아시아의 축제 MAMA를 세계에 알리는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MAMA’는 해마다 아시아 팬들이 선호하는 영미권 유명인을 초대해 동서양의 대중문화가 교감하는 장을 만들었다”며 “패리스 힐튼의 매력적인 공연으로 ‘MAMA’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3 MAMA’는 지난 2012 년 10월 24일부터 올해 10월 23일 사이 활동한 가수와 해당 노래 중 평론가, 전문 기자,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24개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