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단기간 100만 돌파 흥행신기록
문화 2009/05/05 10:57 입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박쥐'가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 개봉 첫날 '박쥐'는 18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여기에 5월1일부터 이어진 황금연휴의 마지막 5일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국 14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최단 기간 200만 달성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7급 공무원'이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것과 비교한다면, 게다가 '박쥐'는 18세 이상 관람가 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실로 놀라운 흥행속도라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처음 언론시사회에 공개 됐을때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우 송강호가 뱀파이어로 변신해 성기까지 노출했을때는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논란이 영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됐을까,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한민국 대표감독 박찬욱의 3년만의 신작이며 톱배우 송강호의 성기노출, 김옥빈의 파격적인 연기 등이 화제를 모으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박쥐'의 흥행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4월 30일 개봉 첫날 '박쥐'는 18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여기에 5월1일부터 이어진 황금연휴의 마지막 5일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국 14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최단 기간 200만 달성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7급 공무원'이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것과 비교한다면, 게다가 '박쥐'는 18세 이상 관람가 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실로 놀라운 흥행속도라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처음 언론시사회에 공개 됐을때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우 송강호가 뱀파이어로 변신해 성기까지 노출했을때는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논란이 영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됐을까,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한민국 대표감독 박찬욱의 3년만의 신작이며 톱배우 송강호의 성기노출, 김옥빈의 파격적인 연기 등이 화제를 모으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박쥐'의 흥행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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