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가슴노출 사고 아찔한 해프닝 화제’
연예 2009/05/01 18:08 입력 | 2009/05/03 2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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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JIFF)' 개막식에 참석해 '노출 사고'라는 아찔한 해프닝으로 화제다.



조안은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난달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이지훈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조안은 가슴 옆이 살짝 드러난 회색빛 드레스를 입고 남자 홍보대사 이지훈과 팔짱을 끼며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밟았다.



문제의 사고는 포토월 앞에서 일어났다. 이지훈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긴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던 조안은 상체를 굽히는 순간 어깨끈이

흘러내리면서 수많은 카메라 앞에 짧은시간 가슴이 노출되고 말았던 것.



옆에있던 이지훈은 잠시 당황한 표정이었지만 곧 신사답게 조안을 에스코트 했으며 조안 역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포토타임을 마쳤다.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홈페이지]

김보성 기자 star@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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