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기도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호위무사로 브라운관 첫 신고식…훈훈 비주얼 ‘눈길’
연예 2017/07/19 14: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왕은 사랑한다’를 통하여 브라운관 첫 데뷔를 하게 된 배우 기도훈이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20일 방송 된 MBC ‘왕은 사랑한다’ 1회, 2회에서는 이승휴 선생(엄효섭)의 아끼는 술을 구하기 위해 험한 두타산을 오르게 된 왕원(임시완)과 은산(임윤아) 그리고 왕린의 뒤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렵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주변을 호위하는 위엄있는 호위무사의 모습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왕원을 걱정하면서도 다른 호위무사와 만두를 맛있게 먹으며 ‘불충이야’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였다.
특히 첫 브라운관 데뷔를 사극으로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호위무사의 절제된 비주얼과 엉뚱한 듯 귀여운 먹방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임시완, 홍종현과 함께 여성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기도훈은 모델로 데뷔 한 이후 많은 패션쇼 및 대형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영화 ‘쎄시봉’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였고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까지 무사히 마치며 앞으로 더욱 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왕은 사랑한다’ 캡처, 유스토리나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