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올해 웹예능 최초로 1000만뷰 돌파
연예 2017/06/30 13:10 입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한 달 만에 1천만뷰 돌파 ‘올해 웹예능 조회수 1위’
[디오데오 뉴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1천만뷰를 돌파했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이 올해 네이버TV 웹예능 채널 중 최초로 지난 29일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월 29일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1화 아드공 탄생 비화! 알고보니 드라마 오디션 탈락 동기들?’이 업로드를 시작하고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이룬 기록이라 더욱 주목된다.
이미 ‘아드공’은 놀라운 기록들을 연신 써 내려가고 있다. 공개되기도 전부터 시청률 및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던 ‘아드공’은 첫 화 공개 하루 만에 예능 테마 및 10대 연령층 조회수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웹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복면가왕’, ‘아는 형님’ 등 쟁쟁한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에 뒤지지 않는 높은 관심을 보였던 ‘아드공’은 공개 이후 네이버TV 웹 예능 채널 중 누적 구독자 수를 비롯해 웹 예능 부문 동영상 조회 수, 채널 좋아요 수, 동영상 클립 좋아요 합산 수, 20대 여성 시청 비율까지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다시금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드공’은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전소미, 김소희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도 하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직접 완성한 드라마 ‘꽃길만 걷자’는 지난 26일부터 방송 중으로, 음악 방송 대기실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첫 포문을 연 ‘꽃길만 걷자’는 걸그룹이 되고 싶은 연습생들의 치열한 스토리가 본격 전개되며 회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상과 리얼을 넘나드는 걸그룹 순도 100% 스토리에 더해 신현준, 김종민, 권오중, 배윤정, 전현무 등 다양한 카메오들이 깨알 등장하며 드라마의 퀄리티와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웹을 통해 먼저 방송을 시작한 ‘아드공’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 되고 있다.
( 사진= 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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