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귀국, 29일 엑소와 '런닝맨' 녹화 참여한다
스포츠/레저 2013/10/29 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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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류현진 출연 방송 캡쳐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야구 선수 류현진이 오늘(29일) 오후 입국 후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함께 ‘런닝맨’ 녹화에 참가한다.



29일 오후 4시 30분경 류현진(26세, LA다저스)은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인천 공항에 귀국한다. 간단한 환영식과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첫 일정으로 SBS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류현진의 출연 섭외는 런닝맨 측 제작진이 극비리에 진행한 것으로, 제작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류현진은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런닝맨’ 제작진은 부여의 한 아울렛에서 오프닝 촬영을 마친 상태다.



앞서 류현진은 해당 프로그램에 작년 11월 추신수(31세, 신시내티 레즈)와 배우 진세연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당시 류현진은 런닝맨 녹화 도중 LA다저스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들어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류현진과 함께 아이돌그룹 엑소도 함께 참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에 대해 엑소의 멤버 레이의 발언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월 중화권 유닛 엑소엠(EXO-M) 활동 시절 중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나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다.



류현진과 엑소의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대세들이 런닝맨에 등장하는구나”, “엑소가 드디어 런닝맨에 나오다니 감격”, “재밌겠다, 벌써 기대돼”, “류뚱, 몸 다치지 않게 조심하길”, “엑소에 류현진까지? 게스트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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