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4관왕’ 박태환, 전국체전 MVP 선정 ‘역대 최다’
스포츠/레저 2013/10/25 10:36 입력 | 2013/10/25 10:57 수정

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마린보이’ 박태환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최우수선수(이하 MVP)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오후 기자 투표에서 전체 24표 가운데 17표를 얻어 양궁의 이우석을 제치고 MVP에 뽑혔다. 이번이 4번째 선정으로 역대 최다다. 이우석은 양궁 남자 고등부에서 대회 최다인 5관왕에 올랐지만 관심도면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2005년 경기고 1학년생으로 출전해 MVP가 된 박태환은 2007년, 2008년 대회에서도 잇따라 선정됐다. MVP는 1980년 제61회 대회부터 시작해 이번이 11번째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800m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출전 경기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지난 24일 오후 기자 투표에서 전체 24표 가운데 17표를 얻어 양궁의 이우석을 제치고 MVP에 뽑혔다. 이번이 4번째 선정으로 역대 최다다. 이우석은 양궁 남자 고등부에서 대회 최다인 5관왕에 올랐지만 관심도면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2005년 경기고 1학년생으로 출전해 MVP가 된 박태환은 2007년, 2008년 대회에서도 잇따라 선정됐다. MVP는 1980년 제61회 대회부터 시작해 이번이 11번째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800m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출전 경기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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