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본 공연·무대 공개 1주일 연기
문화 2013/10/24 13:59 입력 | 2013/10/24 14:02 수정

100%x200

제공=MBC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의 방송 날짜와 음원 공개가 1주일 연기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2013년 무도가요제 ‘자유로 가요제’의 본 무대 방송일을 한주 연기하며 음원은 11원 2일 오후 8시 KT뮤직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3만 5천여 명의 관중과 함께 ‘자유로 가요제’의 녹화가 진행되었으나, 애초 10월 26일 방송 예정일에서 한 주 연기됐다.



연기 사유는 예상보다 공연준비 과정의 방송 분량이 많아져 본 무대의 공개를 다음 주로 미룬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자유로 가요제’의 본무대는 오는 11월 2일 전파를 타게 되며, 26일에는 가요제 준비과정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림픽대로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등 2년에 한번 씩 무도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부터 음원 수익 전액을 사회에 기부해 왔으며 ‘자유로 가요제’의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