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네스코 '인류뮤형유산' 등재권고 판정 "이변 없는한 등재 확실"
정치 2013/10/23 18:14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한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의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김치와 김장문화’를 심사한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가 '등재권고' 판정을 했다고 23일 말했다.
등재권고 판정은 등재가 확실시되는 단계로 유네스코는 오는 12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보조기구는 해당 신청 유산을 등재(inscribe)권고,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의 세 가지로 구분해 평가한 보고서를 무형유산위원회에 제출한다.
등재 권고 판정을 받으면. 이변이 없는 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다는 점에서 오는 12월 한국의 또 하나의 인류무형유산을 만들게 된다.
김치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을 합쳐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음식 문화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건 프랑스, 멕시코, 터키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문화재청은 ‘김치와 김장문화’를 심사한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가 '등재권고' 판정을 했다고 23일 말했다.
등재권고 판정은 등재가 확실시되는 단계로 유네스코는 오는 12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보조기구는 해당 신청 유산을 등재(inscribe)권고,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의 세 가지로 구분해 평가한 보고서를 무형유산위원회에 제출한다.
등재 권고 판정을 받으면. 이변이 없는 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다는 점에서 오는 12월 한국의 또 하나의 인류무형유산을 만들게 된다.
김치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을 합쳐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음식 문화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건 프랑스, 멕시코, 터키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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