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열애 부인, 박선영에 집적거린 건 맞지만 “사귀지 않습니다” 해명
연예 2013/10/16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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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박선영 아나운서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6년 전 직장동료로 만나 2010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SBS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BS의 해명에도 불구 열애설이 퍼지자,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6년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친한 선후배입니다.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열애설 이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솔로 인증 드립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성재는 지난 5월 “청계천은 폐장시간 없나요? 커플들만 많아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만”라는 글을 올렸다.



또 지난해 10월 “화장실은 여자끼리만 가는 건 줄 알았는데, 비행기에서는 아니데요. 커플이 같이 감”, “두바이입니다. 지금껏 가장 안좋은 비행기를 탔네요.. 신혼여행/커플여행 승객만 북적북적.. 커플티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첨 알았네요. 테헤란까지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가길.. 전투력 떨어지네”, “개천절이 커플들 데이트하라고 만든 날인가” 등의 글을 올리며 줄곧 외로움을 표현해 왔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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