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태풍 북상중… 16일 간토지역 상륙 “한국영향 無”
정치 2013/10/15 12:14 입력 | 2013/10/15 12:15 수정

출처=NHK 기상정보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일본에 대형 태풍이 북상 중이다.
제26호 태풍 위파(WIPHA)가 10월 15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6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16일 아침 강한 세력으로 일본 간토(関東)지역에 접근해 상륙할 우려가 있어 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부터 주코쿠(中国)와 시코쿠(四国)지방에서 북일본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폭우와 사면 재해, 폭풍으로 인한 피해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제26호 태풍은 15일 오전 9시경을 기준으로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40m로 중심부에서 반경 190km 이내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권을 형성 중이다.
태풍 접근에 따라, 일본에서는 15일 오후부터 폭우로 번져 국지적으로 1시간당 90m를 넘는 매우 세찬 비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상청 관계자는 제26호 태풍 위파로 인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제26호 태풍 위파(WIPHA)가 10월 15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6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16일 아침 강한 세력으로 일본 간토(関東)지역에 접근해 상륙할 우려가 있어 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부터 주코쿠(中国)와 시코쿠(四国)지방에서 북일본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폭우와 사면 재해, 폭풍으로 인한 피해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제26호 태풍은 15일 오전 9시경을 기준으로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40m로 중심부에서 반경 190km 이내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권을 형성 중이다.
태풍 접근에 따라, 일본에서는 15일 오후부터 폭우로 번져 국지적으로 1시간당 90m를 넘는 매우 세찬 비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상청 관계자는 제26호 태풍 위파로 인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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