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 1위
경제 2017/05/10 17:30 입력 | 2017/05/12 0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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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는?

[디오데오 뉴스] 김구라가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은 않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렙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MC 김구라가 1위에 올랐다.

김구라는 총 25,227표 중 3,263표(12.9%)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설, 잡학다식과 속물 캐릭터로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구라는 그러나 이 캐릭터로 네티즌들로부터 ‘꼰대’, ‘잔소리 많음’, ‘까칠’, ‘융통성 없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었다. 

2위로는 3,190표(12.7%)로 MC 강호동이 선정됐다. 장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분위기의 강약 조절에 능한 MC로 인정받는 강호동은 이때문에 ‘무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3위에는 3,127표(12.4%)로 가수 박유천이 꼽혔다.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 양립에 성공하며 좋은 이미지를 얻었던 그는 그러나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면서 이미지가 추락했다. 

이 외에 개그맨 이경규, 래퍼 스윙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가수 성시경, 방송인 서장훈, 개그맨 김병만, 방송인 노홍철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MBC,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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