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샘해밍턴 결혼식서 축가 부른다 ‘마녀사냥 의리 과시’
문화 2013/10/02 15:09 입력

출처=JTBC '마녀사냥'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샘 해밍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샘 해밍턴에게 결혼식 축가 제의를 받았다.
이날 샘 해밍턴은 녹화장에 등장하자마자 성시경에 “나한테 그거 해달라”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팬이다. 부탁하는 게 미안하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성시경은 “식구인데 괜찮다”며 흔쾌히 승낙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성시경은 자신의 첫사랑에게 쑥맥처럼 행동하다 성공하지 못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한혜진이 노래로 매력 발산하지 그랬냐고 아쉬워하자, “잘자요” 멘트 요청과 노래 요청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그럼 몇 명이 있어서 노래하기 편하냐. 몇 명을 섭외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성시경 축가 에피소드 ‘마녀사냥’은 오는 4일 방송된다.
한편, 샘 해밍턴은 2살 연상 예비신부와 오는 19일과 26일, 한국과 호주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샘 해밍턴에게 결혼식 축가 제의를 받았다.
이날 샘 해밍턴은 녹화장에 등장하자마자 성시경에 “나한테 그거 해달라”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팬이다. 부탁하는 게 미안하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성시경은 “식구인데 괜찮다”며 흔쾌히 승낙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성시경은 자신의 첫사랑에게 쑥맥처럼 행동하다 성공하지 못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한혜진이 노래로 매력 발산하지 그랬냐고 아쉬워하자, “잘자요” 멘트 요청과 노래 요청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그럼 몇 명이 있어서 노래하기 편하냐. 몇 명을 섭외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성시경 축가 에피소드 ‘마녀사냥’은 오는 4일 방송된다.
한편, 샘 해밍턴은 2살 연상 예비신부와 오는 19일과 26일, 한국과 호주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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