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 뛰어넘는 '브이월드'에 접속자 폭주… 서버 마비돼
경제 2013/09/30 11:19 입력 | 2013/09/30 11:21 수정

제공=연합뉴스/브이월드의 독도 3D영상

출처=브이월드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3D 영상지도 ‘브이월드’에 관심이 쏠려 접속자 수가 폭주했다.
미국 구글(Google)사의 ‘구글 어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3D 영상지도의 큰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는 국토교통부 개발의 3D 영상지도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1년 5월 개발에 착수해 최근 공개된 브이월드는 우리나라 독자 위성기술로 만든 3D 영상지도로 전국 지도를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음은 물론 북한 위성 영상, 전 세계 위성 영상 등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성지도와 레이더 측량에 항공사진까지 더해 3D 공간 정보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에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쏠려 접속자 수가 폭주하여, 브이월드의 서버가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브이월드의 부하량은 동시 접속자 수 1,500명 정도이지만 하루 5만여 명 이상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토부는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 운영팀 가동에 들어갔으며 용량을 증설하고 다음 달 안에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브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용화 작업에 서두를 예정”이며, 그뿐만 아니라 “국가표준 영문지명 검색기능체계(POI)를 브이월드 지도서비스에 탑재해 전 세계로 서비스할 것”, “우리나라 지명 등 명칭표기 오류에 따른 논란을 차단하고 주권을 수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구글(Google)사의 ‘구글 어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3D 영상지도의 큰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는 국토교통부 개발의 3D 영상지도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1년 5월 개발에 착수해 최근 공개된 브이월드는 우리나라 독자 위성기술로 만든 3D 영상지도로 전국 지도를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음은 물론 북한 위성 영상, 전 세계 위성 영상 등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성지도와 레이더 측량에 항공사진까지 더해 3D 공간 정보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에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쏠려 접속자 수가 폭주하여, 브이월드의 서버가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브이월드의 부하량은 동시 접속자 수 1,500명 정도이지만 하루 5만여 명 이상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토부는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 운영팀 가동에 들어갔으며 용량을 증설하고 다음 달 안에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브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용화 작업에 서두를 예정”이며, 그뿐만 아니라 “국가표준 영문지명 검색기능체계(POI)를 브이월드 지도서비스에 탑재해 전 세계로 서비스할 것”, “우리나라 지명 등 명칭표기 오류에 따른 논란을 차단하고 주권을 수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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