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서진이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을 꼽아 화제다.



이서진은 2일 발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예계 로열패밀리는 윤태영과 이필립이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할 당시 화환과 축의금을 받지 않고, 정재계 초호화 인사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윤태영이 상속받을 재산은 450억대로 알려졌다.



2007년 MBC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보스턴대 출신으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필립의 아버지는 미국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으로, 2008년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 출연해 이필립이 아들임을 밝혔다. 당시 미국 대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서진은 이날 방송에서 6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또한 이서진의 할아버지 故이보형 씨는 60년대 제일은행장이었다고 밝혔고, 이서진의 아버지 역시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