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속에 파묻힌 유아인?!' 코믹 화보 "카리스마 걸오 맞아?"
연예 2010/11/19 10:18 입력 | 2010/11/19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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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의 걸오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유아인이 소년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가진 유아인은 엉뚱 발랄한 콘셉트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화보 추가 컷을 공개했다.



'겨울옷을 입은 유아인이 더운 나라에 불시착' 했다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태국 방콕의 시장과 사원, 길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돌며 촬영했으며,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 한 이색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우수에 찬 눈빛과 신비한 분위기 대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유아인의 인기를 실감하는 듯, 출국 당시 공항에서 팬들에 의해 찍힌 사진과 태국 현지에서 이번 화보 촬영을 함께 했던 사진작가 조선희와 찍었던 셀카사진 등 태국에서의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공개 될 때 마다‘과연 어떤 느낌의 화보가 탄생 할 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두터운 한 겨울 옷을 입고 더위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오히려 유아인이'작품 마치고 이제 쉴 수 있을까 했는데 또 이렇게 더운 곳에서 두꺼운 옷을 입히고 고생시킨다'고 먼저 농담을 건네는 등 촬영 내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촬영을 마쳤으며, 기존의 유아인이 화보를 통해 보여 주었던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의 즐겁고 발랄한 느낌의 이색 화보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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