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지왕’ 방송 3사 개그맨 다 모았다…역대급 ‘코미디 대결’ 예고
연예 2017/01/27 12:00 입력 | 2017/01/28 2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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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양세형부터 박미선·안시우까지…‘희극지왕’ 계급장 떼고 웃음 대결 ‘기대감↑’
‘희극지왕’ 개그맨 총출동, 계급장 떼고 ‘오직 웃음’ 코미디 대결…28일 방송

[디오데오 뉴스] 방송 3사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예능 대부’ 이경규와 ‘요즘 대세’ 양세형이 SBS 설 파일럿 ‘코미디 서바이벌-희극지왕(이하 희극지왕)’을 진행을 맡았다.

이경규는 녹화에 앞서 제작진에게 “양세형은 내가 10년 전부터 눈여겨봤던 후배”라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양세형 역시 녹화 도중 이경규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강력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개그계의 원조 걸크러쉬 박미선을 필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정수, 대세 개그맨 양세형을 비롯하여 김수용, 김영철, 김대희, 장도연, 이상준, 손헌수, 신봉선, 남호연, 홍윤화, 홍현희, 안시우, 맹승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15명의 코미디언이 출연한다.




‘희극지왕’은 3년부터 30년까지 다양한 경력의 현역 개그맨들이 선, 후배 계급장을 내려놓고 오직 웃음만으로 대결하여 승부를 겨루는 코미디쇼.

출연자들이 예측하는 2017년 예능 전망 및 다양한 앙케이트를 선보이는 1부 ‘코미디 포럼’과 최고의 희극인 ‘희극지왕’을 가리기 위한 코미디 대결인 2부 ‘탄생! 희극지왕’으로 구성된다. 

개그 프로그램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 특히, 선후배 계급장을 내려놓고 오직 웃음만으로 대결해 승리를 거머쥘 ‘제1대 희극지왕’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대 희극지왕'을 두고 펼쳐지는 역대 최강의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 오후 4시 5분에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SBS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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