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유라 체포과정 영상 단독 공개한다
사회 2017/01/02 15:35 입력 | 2017/01/02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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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체포’ 정유라, 제보자는 JTBC ‘뉴스룸’ 취재진…오늘 밤 체포과정 단독 공개

[디오데오 뉴스] JTBC ‘뉴스룸’이 정유라의 체포과정을 공개한다.

JTBC 측은 2일 “정유라가 오늘 새벽(현지시간 1일 밤) JTBC 취재진 신고로 덴마크 올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신고한 사람은 이가혁 기자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독일 현지에서 정씨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JTBC 추재진은 정씨가 덴마크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씨의 도주를 우려해 현지 경찰에게 정씨가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신고했고, 독일 검찰 역시 이를 수사 중임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 경찰은 정씨의 존재와 함께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정씨를 체포했다”며 덧붙였다.

정유라의 체포 당시 상황과 영상은 오늘 저녁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단독 보도될 예정이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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