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동우&블락비 유권·재효,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캐스팅
연예 2016/11/17 16:00 입력 | 2016/11/17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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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인피니트 김성규·장동우, 블락비 김유권·안재효가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 측은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오소연, 제이민, 차학연(빅스, 엔), 이상이, 최수진, 나하나 캐스팅 공개에 이어 17일 김성규, 장동우, 김유권, 안재효, 박강현 등의 합류를 알렸다.

장동우와 김유권은 양동근, 정원영, 키와 함께 워싱턴 하이츠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간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 역을 맡았다. 장동우는 올해 8월 도쿄, 11월 요코하마에서 공연된 ‘인 더 하이츠’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김유권은 ‘올슉업’에서 엘비스 역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무대를 치렀다.

김성규와 안재효, 박강현은 차학연, 이상이와 함께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니 역에 캐스팅됐다. 안재효는 김유권과 함께 일본에서 ‘런투유’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여 진한 감동과 위로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2015년 초연 당시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스트릿 댄스, 강렬한 리듬과 뮤지컬 무대의 결합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 사진 =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포스터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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