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곽동연-한수연이 말하는 완벽한 박보검의 단점은?…꿀잼 토크 예고
연예 2016/11/03 17:10 입력
‘해피투게더3’ 완벽한 박보검도 단점이 있다? 박보검 최측근들의 폭로 릴레이
[디오데오 뉴스] 박보검도 단점이 있다?
오늘(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숨은 주역들인 이주혁-한수연-안세하-진영-곽동연이 출연해 꿀잼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곽동연과 한수연이 박보검의 단점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이날 게스트들은 ‘대세남’ 박보검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소감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연예계 대표 ‘미남 제조기’ 박보검은 이날 현장에서도 듣기만 해도 귀가 맑아지는 미담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갓병연’ 곽동연이 의외의 시각으로 박보검에게 접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동연은 “저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며 완벽한 박보검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검이) 밥 먹을 때 밥풀을 조금 흘리더라”며 오랜 관찰 결과를 야심하게 공개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너무도 어마어마(?)한 단점에 발끈한 MC들은 “본인은 안 흘리냐?”고 반문했고, 곽동연은 “저도 흘린다”고 인정하며 단숨에 역풍을 맞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수연 역시 “보검이한테 유아틱한 모습이 있다”며 폭로전에 동참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최측근들이 펼치는 ‘박보검 성토대회’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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