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세진 21일 오후 7시 성당에서 1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축가는 신랑이~
문화 2013/06/21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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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디오데오 뉴스] 아나운서 정세진이 오늘 오후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KBS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은행원 김유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은행원으로, 정세진 아나운서보다 11세 어린 연하남이라는 사실에 이미 크게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세대 백양로 가요제를 만든 가요 ‘사랑하는 사람아’의 주인공인 모교 은사 조진원 교수의 초대로 백양로 가요제 출신 음악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해 여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에 성격도 좋다고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결혼식 축가는 신랑과 신랑의 형이 함께 부를 예정으로, 신랑의 형은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 마지막 오디션’ 출연자였던 김승경씨라고 밝혔다.



한편, 정세진은 연세대학교 영여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9시 뉴스’를 맡았으며, 2TV ‘KBS 8 뉴스타임’ 1TV ‘클래식 오디세이’,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와 1TV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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