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예쁜 커플”…‘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벌써부터 ‘심쿵’ 케미
연예 2016/08/04 15:30 입력 | 2016/08/04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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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츤데레 박보검♥세젤예 김유정,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 공개…첫 방송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일러스트 뚫고 나온 ‘세젤예’ 보유커플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역대급 만찢커플이 온다” 박보검♥김유정, 특급 비주얼…‘구르미 그린 달빛’ 무슨 내용?

[디오데오 뉴스] “박보검-김유정, 만찢커플의 정석”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이 마치 일러스트를 뚫고 나온 것 같은 보유커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궁중의 격식이 묻어나는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지금까지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왕세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보검은 역대급 꽃군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과 해맑은 미소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모습 등 기존과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김유정은 지금까지 공개된 내시 복장이 아닌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궁 밖에서 악연을 쌓았던 왕세자 이영과 재회하게 되는 라온의 궁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언제쯤 예쁜 라온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청량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전국 각지를 오가며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 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
( 사진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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