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백승호, 슛포러브 미션서 빼어난 축구 실력 입증 ‘엄지척’
스포츠/레저 2016/07/22 16:20 입력 | 2016/07/22 16:34 수정
바르셀로나 백승호, 슛포러브 고난도 미션서 윌리엄 텔 변신 ‘성공’
백승호, 슛포러브 고난도 미션 극적으로 성공 “소아암환아 건강 회복 기원”
[디오데오 뉴스] 백승호가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백승호(19·바르셀로나 B)가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서 고난도 미션에 도전한 영상이 공개 됐다.
슛포러브는 지난 19일 백승호가 전설의 명궁 윌리엄 텔이 연상되는 미션에 도전해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소원성취기금을 마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20미터 밖에서 페트병 3연속 맞추기에 도전하는 미션에 극적으로 성공한 백승호는 “축구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아암환아들의 건강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슛포러브 월드투어로 슛포러브와 처음 인연을 맺은 백승호는 이번 임파서블 미션에서 축구스타로는 안정환, 유상철, 김병지, 이천수, 김은중에 이어 또 한번 고난도 미션에 성공해 실력을 입증했다.
비카인드 김동준 대표는 “지난해 스페인에서 처음 인연이 닿은 백승호 선수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쁨과 고마움이 교차했다. 당시 백승호 선수 덕분에 푸욜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또한, 언제나 소아암환아를 돕기 위해 환한 미소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백승호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네이버TV캐스트 / 슛포러브 공식SNS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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