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슛포러브 영상 통해 소아암환아들 응원
스포츠/레저 2016/07/15 10:30 입력 | 2016/07/15 10:30 수정
손연재, 소아암환아 응원…얼굴도 마음도 ‘세젤예’
손연재, “슛포러브 이천수 35m 농구 골대 미션 대단했다” 엄지척
[디오데오 뉴스] 손연재가 소아암환아들을 응원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연세대)가 지난 13일 슛포러브(shoot for love) 공식 SNS을 통해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영상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리우 올림픽에 맞춰 전지훈련 중인 손연재는 공개된 영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환아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길 기원하며 소아암환아들도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로 천사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 최근 슛포러브에 참여한 이천수의 미션 영상은 정말 대단했다고 엄지척을 세우며 평소 슛포러브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언급해 슛포러브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비카인드(be kind) 김동준 대표는 “손연재 선수가 슛포러브 영상에 대해 알고 계셨다고 할 때 매우 영광스러웠고, 보람되었다. 앞으로도 슛포러브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환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고, 더불어 바쁜 일정에도 소아암환아들을 위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손연재 선수도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 네이버TV캐스트, 슛포러브 공식SNS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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