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유재석과의 첫 만남에 '눈물 글썽'
연예 2010/10/21 17:14 입력 | 2010/10/21 2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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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와 유재석이 첫 만남을 가졌다.



KBS ‘청춘불패’ 에서 백두 선화로 활약하고 있는 선화가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유재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해피투게더’ 촬영장을 급습했다.



꼭 보고 싶었지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유재석과의 첫 만남을 위해 급기야 ‘해피투게더’ 촬영 예정인 목욕탕 입구에서 무작정 기다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이날 한선화는 아침부터 삶은 고구마를 함께 챙겨와 다른 출연진들 에게도 나눠주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급히 목욕탕 안으로 들어서는 유재석을 발견하고 소녀 팬이 되어버린 한선화는 “오빠~!!!”를 연달아 외치며 반가워 어쩔 줄 몰라했다고.



이에 유재석이 선화를 발견하고 “선화야!”하고 이름을 불러주자 자신을 알아봐준 고마움과 반가움에 눈물이 글썽이기도 했다는 후문.



함께 목욕탕 안으로 들어선 한선화는 마침, ‘해피투게더’촬영을 위해 온 박명수를 보고 “연예인이다~!!” 라고 외치며 반겼고 이에 박명수는 “바지 갈아입게 빨리 나가!”라고 소리치며 호통 개그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한편, KBS‘청춘불패’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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