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베트남 아동돕기 재능기부 나선다…디제잉+나래바 운영 수익금 ‘기부’
연예 2016/07/07 17: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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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캐리비안 베이에 뜬다
“웃긴 줄만 알았는데” 박나래, 개발도상국 아동들 위해 ‘꿈의 나래를 펼쳐 BAR’ 이벤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나래가 재능기부에 나선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일과 16일 캐리비안베이에서 ‘꿈의 나래를 펼쳐 BAR’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해온 박나래는 베트남 오지 마을 아이들의 놀이시설 지원을 위해 ‘소녀들의 꿈에 날개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직접 DJ로 나서 디제잉쇼를 진행한다.

이어 한류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가 저글링쇼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제잉쇼 후에는 박나래가 직접 음료 등 스낵을 판매하는 ‘나래바’ 콘셉트의 야외카페를 열어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손님들에게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줄 것을 독려하는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대희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낙후된 환경의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수익금 전액이 기부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 =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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