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22일부터 26일, 단 5일간 경복궁 야간개장이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5월 22일부터 26일, 단 5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경복궁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기존 경복궁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시기에 따라 오후 4시에서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오후 5시에서 6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했지만 이번 단 5일간 경복궁 야간개장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찬란하게 아름다운 달빛을 받은 경복궁의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관람객,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오후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표를 사는데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복궁 홈페이지(www.royalpalace.go.kr / http://reservation.mainticket.co.kr/reser/nonmemLogin.asp?ccode=501217)을 통해서 미리 예매가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 후 관람권을 출력해 제출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며 예약은 관람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경복궁 야간개장’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 경복궁 홈페이지는 현재 많은 접속자들이 몰려 다운되어 열리지 않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방 살아서 못 간다 슬퍼” “밤에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꼭 가봐야지” “예매필수!” “이번 년에는 꼭 구경하고 싶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