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한국 또 온다…한국 팬들 위해 13일 무료 팬미팅 개최
월드/국제 2016/07/01 18:10 입력 | 2016/07/01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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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한국 팬들 만나러 다시 온다…7월 13일 내한 확정
‘아시아 첫사랑’ 왕대륙, 13일 재방한…韓 팬들 위한 무료 팬미팅 “꼭 가고 싶습니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왕대륙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王大陆·25)의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방한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자이언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 6월 5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했던 왕대륙이 짧은 일정을 아쉬워했던 한국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7월 13일 재방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한 내 왕대륙은 2박3일간 국내에 체류하면서 오는 7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을 위한 무료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왕대륙의 제안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 내한 기간 국내 언론 매체와 공식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왕대륙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아 ‘아시아의 첫사랑 남’으로 떠올랐다. 국내에는 다양성 영화로 개봉했음에도 40만명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대만영화 흥행 스코어를 새로 썼다.
( 사진 = 왕대륙 웨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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