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손편지 통해 1년 5개월만의 컴백 소감 전해 “기다려줘서 감사”
연예 2016/06/09 14:40 입력 | 2016/06/09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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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컴백, 자필편지로 소감 전해…“다 같이 달려봅시다”
‘득남’ 일라이, 손편지로 심경고백 “유키스·팬들에게 미안, 솔직히 두려워…전세계 이모들 든든”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유키스가 컴백한다.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손편지를 통해 1년 5개월 만에 11번째 미니앨범 ‘스토커(STALKER)’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키스는 9일 0시 공식 SNS에 손편지를 올렸다. 공개된 손편지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일라이는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항상 유키스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긴장이 많이 되고 솔직히 조금 두렵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키스미 여러분들의 조카가 태어난다. 한국이름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영어 이름은 미카엘이다. 많이 사랑해달라. 전세계 이모들이 많아서 엄청 든든하다”면서 “아기가 태어났지만 스케줄에 지장 없이 유키스와 여러분에게 피해 안 가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스토커’ 발매 당일인 지난 7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스토커’는 프로듀싱팀 ‘아이코닉 사운즈’ 소속 작곡가 주찬양과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가 합작한 곡으로, 자극적인 베이스 신스가 곡을 이끈다.



( 사진 = 유키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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