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윤소희 주연 웹드 ‘봉순이’, 韓美日 3개국 동시 공략 ‘웹드 최초’
연예 2016/05/11 13:20 입력
“이제까지 이런 웹드는 없었다”…한미일 동시 공략 ‘봉순이’, 무슨 내용?
제2의 알파고와 인간이 사랑에 빠졌다? 규현-윤소희의 코믹 감동 로맨스 ‘봉순이’…첫 방송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제까지 이런 ‘웹드’는 없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배우 윤소희가 주연을 맡은 UHD 웹드라마 ‘봉순이-사랑하면 죽는 여자’가 한국-미국-일본, 3개국 동시다발 공략에 나선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갖는 순간 전원이 꺼져버리는 사이보그 우봉순(윤소희)과 까칠한 천재 프로그래머 김주성(규현)의 연애스토리를 그린 코믹 감동 사이보그 로맨스를 그리는 ‘봉순이’는 웹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시간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12일 네이버, 곰TV, IPTV, 15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3일부터는 UHD 전용채널 UMAX에서 매주 월, 화 오전 10시부터 하루 2편씩 방송된다.
일본에서는 특이하게도 스크린을 통해 ‘봉순이’를 만나게 된다. 14일 도쿄, 오사카, 삿포로, 고베 등 일본 전역 33개 극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17일에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DRAMAFEVER)를 통해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된다. 월 평균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에 달하는 만큼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일 ‘봉순이’가 어떤 반응을 얻을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봉순이’는 중국 당국의 심의를 마치는 대로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봉순이’는 사이보그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웹드라마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사진 = 삼화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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