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혜리가 만난다, ‘딴따라’ 남녀주인공 확정 “캐릭터 매력적…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연예 2016/03/22 12:20 입력 | 2016/04/06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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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와 대세의 만남”…지성-혜리, ‘딴따라’서 호흡 맞춘다
‘딴따라’ 지성-혜리, 차기작 확정…전직 최고의 음반제작자와 알바의 달인으로 만난다 ‘기대감 UP’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지성과 혜리가 만난다.
배우 지성과 가수 겸 배우 혜리가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로 호흡을 맞춘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로, 신석호의 휴먼 석세스 스토리다.
지성이 맡은 신석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전직 대한민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혜리는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초반 알바의 달인 ‘정그린’으로 변신한다. 신석호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오직 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이는 열혈 누나다.
무엇보다 지성과 혜리의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인생 연기’로 2015년을 뜨겁게 달궜던 지성과 혜리가 ‘딴따라’를 통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대세 배우 두 사람이 만들어낼 폭발적인 시너지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성은 “신석호가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월에 ‘딴따라’로 인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훌륭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그린이라는 친구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해 드리고 싶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딴따라’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의 신작으로, ‘미남이시네요’ 홍성창 PD와 ‘퍽’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을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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