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역 확정…“예견된 만남, 가상캐스팅 1순위”
연예 2016/03/04 12:25 입력 | 2016/03/10 16:17 수정

100%x200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박보검표 사극은 어떨까…‘구르미 그린 달빛’ 확정, ‘꽃군주’ 계보 잇는다
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무슨 내용?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보검표 사극은 어떨까.

배우 박보검(23)이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을 결정했다. ‘응답하라1988’ 최택 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바 있어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최고조에 오른 상황.

백만 독자를 설레게 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소식만으로도 초미의 관심을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자 주인공 왕세자 역에 박보검 캐스팅 확정 소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BS 미디어는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 역할에 박보검을 캐스팅했다.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주인공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되어왔다. 소년 이미지에서 탈피해 배우로 성장해온 박보검이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 사극의 ‘꽃군주’ 계보를 넘어선 캐릭터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 관련기사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