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만이가 공약하러 가는규만” 남궁민, 20일 가로수길서 팬 300명과 셀카
연예 2016/02/19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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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 인스타그램


‘규블리’ 남궁민, 가로수길에 뜬다 “준비해! 규만이 곧 찾아간다”…20일 팬 300명과 셀카 이벤트
‘리멤버’ 유승호·박민영·박성웅, 18일 중앙대서 프리허그 ‘시청률 공약 이행’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남궁민이 공약하러 가는규만”

배우 남궁민이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시청률 공약 이벤트를 위해 팬들을 만난다.

남궁민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서 선착순 300명과 직접 셀카를 찍어주고 간단한 선물을 전달한다.

앞서 ‘리멤버’의 시청률이 18%를 넘을 당시 직접 팬들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11일 시청률이 18%를 돌파하며 공약 이행이 성사됐으며, ‘리멤버’는 18일 마지막회가 20%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 935엔터테인먼트


남궁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하는 남규만 사진과 함께 “아, 18회. 18% 넘었어. 누가 18% 넘으래. 나보고 300며이랑 셀카 찍으라고? 준비해 규만이 곧 찾아간다”며 공약 실천을 암시한 바 있다.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재벌 2세 남규만 역으로 활약했다. 끝을 모르는 악행에으로 ‘파괴규만’, ‘분노규만’ 등의 별명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믹한 땡깡 연기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규블리’ 호칭도 얻으며 증오와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 마지막회에서 남규만은 사형선고 후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최후를 맞았다.


ⓒ SBS / 중대신문


한편 ‘리멤버’에 함께 출연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은 지난 18일 시청률 공약 이행했다.

제작보고회 당시 박민영이 “전국 시청률 17%가 넘으면 유승호와 함께 여대 법대에 찾아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 사람은 여대 법대는 아니지만,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약 50분간 800여명과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또, 즉석에서 구운 피자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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