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임신? “원숭이띠 아기는 힘들 듯”
월드/국제 2016/02/16 12:20 입력

ⓒ 웨이보 갈무리
안젤라베이비, 임신설 부인 “재촉하지 말아달라”…자녀계획 보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안젤라베이비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중국 톱배우 안젤라베이비는 15일 신작 ‘모살사수년화’(谋杀似水年华) 언론시사회에 장차오, 랑샹 등과 함께 했다.
이날 안젤라베이비는 날씬한 배가 보이는 옷을 입어 간접적으로 임신설을 일축했다. 이어 직접 “아직 준비 중이다. 시간이 없어서 원숭이띠 아기는 낳기 힘들 거 같다. 너무 재촉하지 말아 달라”며 임신을 부인했다.

ⓒ 황효명 웨이보
앞서 남편 황효명(황샤오밍)이 게재한 춘절 연휴 사진에서 모두 술잔을 들고 있는데 안젤라베이비만 종이컵을 들고 임신설이 확산됐고, 11일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안젤라베이비는 중국 톱스타이자 억대 자산가인 황효명과 열애 5년 만인 지난해 10월 8일 중국 상하이 전람중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지난달 27일 홍콩에서 열린 한 신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젤라베이비는 임신 소식을 묻는 질문에 “올해나 내년에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 만난 지 오래돼서 결혼을 했으니 모두 아이가 생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황샤오밍과 시어머니가 공식 석상에서 각각 4명, 6명의 아이를 원한다고 밝힌 데 대해 “네티즌들이 나를 언급할 때마다 시어머니가 6명을 낳으라고 한다는 걸 자꾸 상기시킨다”며 “나는 두 명이나 세명이 괜찮고, 남자든 여자든 다 좋다. 상관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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