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지아 향해 “너 나 좋아서 왔어?” 거침없는 발언
문화 2013/03/15 16: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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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던 4차원 준수가 지아를 향해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요즘 최고 인기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 양에게 강한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다섯 가족들의 아이들은 면수동 마을 해녀 할머니를 통해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이름과 습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녀 할머니 앞에 앉아 이것저것 귀여운 질문들을 던져가며 전복이나 해삼 등 대표 해산물들에 대해 공부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대표 해산물들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중에서도 지아네와 바로 옆방에 자리를 잡은 준수네는 서로의 방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함께 공부하게 됐고 준수네를 찾아 온 지아는 종혁 삼촌과 준수 옆에 자리를 잡고 즐겁게 해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자 준수는 내심 놀러온 지아가 신경 쓰였던지 돌아가고 난 뒤 “지아 왜 우리집에 와?”라며 아빠 이종혁에게 지아의 방문에 대해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급기야 옆방에 있는 지아를 향해 “너 나 좋아서 왔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수 상남자” “준수랑 지아 러브라인 좋다” “후는 어쩌려고~” “준수가 역시 좋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준수와 지아에게 일어난 귀여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고 제주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맞게 된 다섯 가족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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