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열애, “이제 막 좋은 만남…결혼 얘기 단계 아냐”(공식입장)
연예 2015/12/08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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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공식 페이스북


황정음, 4살 연상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사랑의 오작교는 절친 한설아?
황정음, 프로골퍼 이영돈과 교제 인정 ‘오늘부터 공개열애’…남친 이영돈은 어떤 사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황정음과 이영돈이 열애 중이다.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교제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면서 “아직 결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냈다. 이날 데이트에는 프로골퍼 박창준과 그의 아내 한설아 등이 함께 했다.

한설아는 황정음과 절친한 친구로 황정음과 이영돈의 ‘사랑의 오작교’로 알려지기도 했다.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2002년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말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한 황정음은 이후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황정음은 올해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연이어 히트시켜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공개 열애 중이던 SG워너비 김용준(31)과 연애 9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이영돈은 이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티칭 프로로도 활약했으며, 일본골프투어 선수로도 활동했다. 그는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기도 하며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만들고 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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