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전용기 기체 결함으로 불시착 ‘구사일생’…“인명피해 없어”
월드/국제 2015/12/07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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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프리먼 페이스북


美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 탄 전용기 고장으로 불시착 ‘십년감수’…인명피해는?

[디오데오 뉴스] 모건 프리먼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78)이 5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미국 미시시피주 클락스데일 공항을 이륙했으나, 이륙 당시 타이어가 터지면서 인근 튜니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프리먼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신의 이야기’를 촬영하기 위해 미시시피 주를 떠나 텍사스 주 휴스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탑승객은 프리먼 혼자였으며, 조종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사는 화재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연료를 모두 쏟아내고 착륙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2004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세븐’ 등으로 한국팬에게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배우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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