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40년 전 달에 두고 온 사진 화제 ‘내게 가장 소중한건 가족..’
경제 2013/02/15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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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선(THESUN.CO.UK)

한 우주 비행사가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달에 두고 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4인 가족의 가족사진으로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



찰스 듀크는 지난 1972년 달 탐사를 간 미국 우주비행사로 당시 우주 비행사들이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올 때 찰스 듀크는 가족사진을 놓고 온 것.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속에서 찰스 듀크는 그와 부인, 그리고 2명의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사진 뒤에는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이라고 글을 적은 뒤 달에 놓고 오며 이를 촬영해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물건도 놓고 오고 싶네” “제일 소중한게 가족이래..따뜻해” “아이들이 부럽네” “대박, 완전 신기해” “자식들은 달을 보면 자기 사진이 있다는걸 알면 기분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찰스 듀크의 사연은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 선’이 달에 찰스 듀크가 남기고 온 특별한 흔적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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