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열애, “예쁘게 만나는 중”…라오스전 ‘S 세리머니’는 유소영 위한 것?
연예 2015/11/19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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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유소영 SNS


유소영, 6살 연하 손흥민과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유소영 누구? AS 출신 ‘청순 글래머’
손흥민-유소영 열애 인정, “최근 사귀기 시작”…라오스전 골 세리머니 ‘손목키스+S’ 주인공은 여친 유소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손흥민 유소영 열애.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6살 연상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과 교제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만나는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소영이 자신의 차를 이끌고 손흥민이 훈련 중인 파주로 향했고, 손흥민은 유소영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를 한가득 품고 기다렸다. 두 사람의 2시간 가량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헤어질 때 손흥민은 아쉬운 표정으로 연신 ‘손 키스’를 퍼부었다.

열애설 직후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만나기 시작한 건 최근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손흥민이 라오스전에서 보여줬던 세리머니가 재주목 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손흥민은 지난 17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G조 6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첫 골을 성공시킨 후에는 손목에 키스를 하는 ‘손목키스 세리머니’를, 두 번째 골 후에는 양손으로 알파벳 S를 그리는 ‘S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S 세리머니’는 손흥민 본인과 슈틸리케 감독 이름의 이니셜이기도 해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열애가 공개되며 ‘S’는 유소영을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두 사람이 만남을 인정한 가운데 유소영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손흥민은 탈퇴를 해 눈길을 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과 열애를 공개한 유소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 출신으로 청순한 외모와 볼륨 있는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09년 학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애프터스쿨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하이’, ‘상류사회’ 등에서 활약했으며,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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