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복화보, 독보적인 여신 미모 ‘고혹+우아’
연예 2015/11/18 16:00 입력

ⓒ 퍼스트룩
배수지 첫 한복화보, 경국지색이란 이런 것
수지, ‘퍼스트룩’ 최초 한복 표지 장식…깊은 눈빛에 단아한 자태 ‘미모 포텐’
[디오데오 뉴스] 수지의 한복화보가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1)가 패션지 퍼스트룩 최초의 한복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영화 ‘도로화가’에서 연기한 조선 최초 여류 소리꾼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수지는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첫 한복 화보에 도전한 수지를 풍부한 감성으로 매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지는 순박하고 당돌한 소녀에서 포기를 모르는 강항 내면의 소리꾼,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여인으로 변화해가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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