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무한도전’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김슬기는 ‘무한도전’ 인증샷을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촬영은 즐거워.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다.



김슬기는 지난 2일 토요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뱀파이어 헌터’ 방송 편에 깜짝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슬기는 홍대 클럽 ‘블러드’의 ‘선지’ 바텐더로 등장했다.



깜짝 등장한 김슬기는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헌터들에게 영생의 관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이에 센스있는 무한도전 제작진은 “슬기로운 선지의 조언”이라는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에 김슬기는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에 바텐더 복장을 하고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슬기는 무한도전 촬영장인 홍대 클럽에서 피를 마시는 듯한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슬기인지 아닌지 몰랐는데 자막 보고 알았다” “어디서든 빛나는 미친 존재감” “슬기롭다 슬기로워” “김슬기도 센스 짱, 무도도 센스 짱” “공중파 입성했네!”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슬기가 깜짝 등장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뱀파이어 헌터’ 편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4.7%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