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베이글녀인 시크릿의 전효성이 언더웨어 화보컷을 공개했다.



29일 속옷브랜드 예스는 시크릿 리더 전효성의 언더웨어 화보 2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를 통해 전효성은 특유의 러블리한 얼굴과 큐트한 감성을 아기자기하고 내추럴한 무드로 재해석했으며, 아이돌에게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언더웨어 촬영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과감한 포즈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전효성은 핫핑크와 블루의 깔끔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언더웨어를 핫팬츠에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전효성이 선보인 두 제품 모두 브래지어와 팬티의 앞 중심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느낌을 더했으며, 저중심의 3/4컵으로 가슴을 감싸줘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을 만들어준다.



이에 예스 마케팅팀은 “전효성은 귀여운 느낌과 섹시한 느낌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상큼 발랄한 감성을 잘 소화해냈다”고 흡족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19일 ‘예스’ 화보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유출된 화보 속 전효성은 가운을 살짝 걸친 채 하트 무늬가 새겨진 란제리를 입고 눈웃음을 짓고 윙크를 하며 손가락으로 ‘쉿’을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포즈와 대조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강 베이글녀’ 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수가 절로 나오네” “월드컵보다 더 감동” “상큼한데 글래머러스하네” “여름이 빨리 오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