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팔꿈치 골절, 스케줄 전면 취소 ‘빨간불’…컴백 잠정 연기
연예 2015/10/06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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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팜

존박, 왼쪽 팔꿈치 골절상 “왜”
‘팔꿈치 골절’ 존박, 컴백 연기+김동률 콘서트·GMF 취소 “팬들에게 죄송”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가수 존 박(27)이 왼쪽 팔꿈치에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이 지난 주말 강남구 신사동 자택 근처 한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6일 밝혔다.

존박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와 함께 깁스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상으로 존박은 9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김동률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를 수 없게 됐다. 또 1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도 취소된다.

존박은 또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 할 계획 역시 잠정 연기한다.

소속사는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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