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결혼식 하객 패션, '하객패션 정석' 이유리 vs '섹시함 강조' 하리수
기타 2011/11/11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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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지영의 결혼식 하객이 무려 1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연예인들의 하객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목)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수 서지영이 5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 김경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서지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의 소개로 1년 간 사랑을 키웠으며 예비 신랑은 성품이 좋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넌 평소 친분이 있던 김현정, 한고은, 이유리, 하리수-미키정 부부, 유진-기태영 부부, 박광현, 이창훈 등 무려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배우 이유리와 김미연은 단정한 화이트 정장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유리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갈색 톤의 정장치마를 코디해 하객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파격적인 하객 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예인도 있다. 남편 미키정과 함께 결혼식을 찾은 하리수는 섹시하면서 과한 듯한 파격적인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에 검은 망사 스타킹을 코디해 섹시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하객 패션을 두고 찬반논란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도한 노출로 결혼식 패션에 민폐”라는 의견과 “패션니스타 다운 하객 패션”이라는 의견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매로 돌아온 가수 김현정과 명품 몸매를 드러낸 한고은, 잉꼬부부임을 자랑하고 고품격 하객패션을 보여준 유진-기태영 부부 등이 참석했다.



한편, 10일 결혼식을 치른 서지영은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집은 논현동에 차릴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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