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자택서 20대 男 숨진 채 발견, ‘헉’
월드/국제 2015/07/20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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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무어 SNS


데미 무어 美 저택서 20대 남성 익사 “사망 사건 당시 집에 없었다…큰 충격”
데미무어 LA 자택서 20대 男 물에 빠져 사망…“주인과 관계없어, 가정부 파티 손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데미무어 저택에서 익사한 남성이 발견됐다.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데미무어(53)의 저택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할 예정이다.

사건 당시 이 집에는 데미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관계자는 최근 데미무어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미무어는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사건 발생 당시 미국에 없었으며 따라서 집에도 있지 않았다”며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인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던 이와 같은 비극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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