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내년 4월 발표 ‘과연 루머 사양대로 출시될지 관심 집중’
IT/과학 2012/12/04 15:58 입력 | 2012/12/04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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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차기 제품인 갤럭시S4가 내년 4월에 발표할 것으로 추정되는 보도가 나왔다.



IT전문 매체인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현재 갤럭시 S4를 내년 4월에 발표하기 위해 ‘프로젝트J’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갤럭시S4의 사양으로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CPU,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확실히 전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내년 2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에 갤럭시S4를 출시는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빨리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가 해외에서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특히 갤럭시노트2의 경우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당분간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폰5가 예상보다 약한 파급력을 보여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무리하게 빨리 출시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는 아직 사양도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실체가 없으며 지금 이 시점에 출시 시기를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갤럭시노트2 보급형 모델을 개발중이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대신 저가 패널을 사용하고 쓰는 기술인 S펜 기능을 배제해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이라 전망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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