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탈퇴하나?…SM “결정된 바 없다, 신중히 결정할 것”
연예 2015/06/26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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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설리 탈퇴설…SM “결정된 바 없다, 신중히 결정할 것”
설리 탈퇴설, 에프엑스 4인조로 컴백하나? ‘SM은 신중’…최근 사진 속 반지는 최자와 커플링?
‘에프엑스 탈퇴설’ 설리, 요즘 뭐하나? 인터넷에 공개된 ‘행복한 일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설리 탈퇴설이 불거졌다.

가수 겸 배우 설리(21·본명 최진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며 “설리는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SM과의 계약관계는 유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바 없다.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며 탈퇴설을 일축했다.

설리는 지난해 7월 활동 중단을 발표한 당시에도 ‘탈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공식발표 이후 설리는 에프엑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패션왕’ 무대인사에 참여하거나 포토월 행사,화보 촬영 등으로 얼굴을 비쳤으나, 무대나 연기 활동은 없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3일 영화 ‘연평해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에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은 꾸준히 제기됐고,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정비해 하반기 컴백한다는 예상도 있다.

2005년 SBS ‘서동요’로 연기자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가수와 연기를 병행했다.

한편 설리는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 찌라시에는 14살 연상 연인 최자(35·본명 최재호)와의 결혼설에 제기되기도 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 비공개 인스타그램 사진이’라거나 ‘설리 지인의 SNS사진’이라는 제목 등으로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편안한 모습으로 골목길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등 지인들과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설리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 있어 ‘최자가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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