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2020년까지 단일 경기사용구로 스카이라인스포츠 선정
[디오데오 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 리그 전 경기에서 스카이라인의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카이라인스포츠는 단일 경기사용구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6년부터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돼 올해까지 2년간 KBO 리그에 AAK-100을 납품했다.KBO는 지난 9월에 입찰을 실시해 평가위원회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
롯데 신본기, 동갑내기 신부와 24일 화촉…봉사활동 인연
롯데 신본기, 봉사활동서 만난 신부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디오데오 뉴스]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신본기 선수가 결혼한다.신본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헤리움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신현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두 사람은 봉사활동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신본기는 프로입단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신부와 알게 됐고 군대를 전역하기 직전 좋은 마음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
삼성, 기둥 축소부터 그물망 교체까지 관중 위해 구장 재정비
[디오데오 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오프 시즌 동안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먼저, 팬들의 민원이 많았던 기둥을 줄인다. 국내 최초 팔각형 구장인 라팍은 어느 자리에서 관람해도 야구를 가깝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일부 좌석의 시야를 가리는 내야 기둥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이번에 기둥을 확 줄인다. 현재 라팍의 기둥은 총 20개. 여기서 최소한으로 안전에 필요한 것들만 ...
이용규, FA 신청 미루고 한화와 4억원에 재계약…‘역대 연봉 최다 삭감’
[디오데오 뉴스] 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가 2018시즌 연봉 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보다 무려 5억원 삭감된 것으로, KBO리그 역대 연봉 최다 삭감이다.2013년 FA계약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용규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신청 자격을 얻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판단, 권리신청을 1년 미루면서까지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활약을 보이겠다며 절치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자 ...
kt 김재윤, ‘베스트원 야구단’에 세이브 적립금 전달
[디오데오 뉴스] kt wiz 김재윤이 ‘베스트원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kt는 20일 “KTH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김재윤과 함께하는 사랑의 전달식’을 열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전달식에는 김재윤을 포함,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과 KTH 및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김재윤은 ‘1 ...
SK 나주환, 100% 인상된 3억원에 연봉 재계약
SK 나주환, 2018 시즌 연봉 3억원에 재계약…‘100% 인상’[디오데오 뉴스] SK와이번스가 내야수 나주환과 2018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나주환은 올 시즌 주전 유격수를 맡아 총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1, 19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팀이 필요로 할 때 포수를 포함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승리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했다. SK는 나주환의 이러한 다재다능함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여, 올 시즌 연봉 ...
LG, 김현수와 FA 계약 체결…4년 115억원
[디오데오 뉴스] 김현수가 LG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LG는 19일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29)와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131 경기 출장하여 타율 0.318와 1,294 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141경기 출장하여 타율 0.326와 167안타, 2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고 메이저리그에 진 ...
한화, 새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 영입…총액 70만달러
[디오데오 뉴스] 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제라드 호잉을 영입했다.한화는 19일 “2018년 외국인 타자로 미국 출신의 제라드 호잉(Jared Hoying, 만 28세)을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 70만달러”라고 밝혔다.제라드 호잉은 전문 중견수 외 코너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외야 자원으로,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판단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 ...
수원 삼성, J리그 출신 박형진 영입…홍철·김민우 공백 메운다
[오피셜] 수원삼성, 검증된 좌측 미드필더 박형진 영입![디오데오 뉴스]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일본에서 활약하던 박형진을 FA로 영입했다.태성고-고려대를 졸업한 이후 2013년 일본 J리그로 진출한 박형진은 지난 5시즌 동안 일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146경기에 출전하여 5골 25도움을 기록했다.수원은 “좌측 미드필드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포지션도 소화 가능해 홍철, 김민우의 입대로 인해 공백이 생긴 수원의 전력 보강에 ...
손시헌-이종욱-지석훈, NC 유니폼 계속 입는다
NC, 손시헌-이종욱-지석훈과 FA 계약 체결[디오데오 뉴스] 손시헌, 이종욱, 지석훈이 NC에 남는다.NC 다이노스는 “17일 FA를 신청한 세 선수 손시헌, 이종욱, 지석훈과 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손시헌은 2년 총액 15억원(계약금 5억, 연봉 5억)에, 이종욱은 1년 총액 5억원(계약금 3억, 연봉 2억)에, 지석훈은 2년 총액 6억원(계약금 3억, 연봉 1.5억)에 사인했다.NC 유영준 단장은 “지금의 팀이 있기까지 세 선수의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