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본기, 동갑내기 신부와 24일 화촉…봉사활동 인연
스포츠/레저 2017/12/21 12:10 입력

100%x200

롯데 신본기, 봉사활동서 만난 신부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

[디오데오 뉴스]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신본기 선수가 결혼한다.

신본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헤리움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신현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신본기는 프로입단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신부와 알게 됐고 군대를 전역하기 직전 좋은 마음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신본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얼마 전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결혼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이미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롯데 자이언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