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연습벌레 ‘매일 밤12시까지 숙소에서도 100번씩 연습’쌈닭 본능
문화 2012/11/16 15:19 입력 | 2012/11/16 15: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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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쳐

슈퍼스타K4의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훈남 로이킴은 밤이 새도록 연습하는 연습벌레 스타일이라며 TOP3 다른 멤버들도 혀를 내둘렀다.



멤버들과 안무 단장은 로이킴이 지난 라이브 5라운드 생방송에서 보여준 ‘한동안 뜸 했었지’는 무한 노력으로 탄생한 무대라며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이 몸치라고 밝힌 로이킴은 몸치 극복을 위해 매일 밤 12시까지 안무를 연습했고 심지어 연습실에서 벗어난 숙소에서도 100번씩 안무 연습을 해 함께 공연하는 안무팀을 놀라게 했다.



이런 열정 덕분에 진 9일 방송된 5라운드 ‘한동안 뜸 했었지’ 무대에서 어색하지 않은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승철 심사위원은 “점점 갈수록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제 멘토링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며 극찬했다.



경쟁자인 정준영과 딕펑스도 로이킴의 ‘쌈닭’정신에 놀라워했다. 정준영은 “매일 밤 12시까지 혼자 연습하며 노래를 흥얼 거린다”고 말했고 딕펑스의 김태현도 “리허설 무대를 보니 매번 반전을 보여주는 무서운 친구”라며 로이킴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는 16일 밤 10시 30분부터 방송되며 이어 TOP3의 경연이 밤11시에 방송된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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